페미니즘당 창당발기인대회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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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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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미니즘당은 2023년 1월 28일 두번째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습니다. 각자가 바라는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고민과 분노, 관심과 욕망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발기인 대회를 통해 페미니즘당이라는 당명을 채택하고, 당헌과 강령도 다시 한번 확정했습니다. 이소윤, 이가현, 정다혜 3명의 공동대표가 새로운 창당준비위원회에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강남역 사건 이후 한국의 페미니즘은 온라인을 통해 리부팅 되었다고 평가 받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성차별은 공고하고, 심해지는 백래시 속에서 많은 페미니스트 동료들이 소진 되기도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페미니즘당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갈 예정입니다. 2050년은 아주 멀어보이지만, 그때쯤에는 우리 세상이 좀 더 살기 좋아지기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