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9일,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은 <우리는 이대남이 아니란 말입니까>라는 목소리로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청년남성의 존재를 드러내어 '이대남'을 빌미로 혐오, 차별을 재생산하는 정치권과 미디어에 자성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각자의 자리에서 분투하고 있는 페미니스트 동료에게 지지와 연대 목소리를 내고 성평등 가치에 공감하는 수많은 보통 청년남성에게 행동을 이끌어내고자 했습니다.
사람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며, 우리는 ‘이대남’이라는 보통명사로 남을 수 없습니다.

이제 그 선언이 더 너르게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페미니즘을 실천하는 청년남성과 함께하려 합니다!

3월 5일 오전 10시 30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함께 성평등을 이야기합시다!

<이렇게 된 이상 페미니즘으로 간다!> 기자회견
- 일정 : 2022년 3월 5일 토요일 10시 30분
- 장소 :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 내용 : 성평등 가치에 공감하는 보통의 청년남성들이 우리사회에 성평등과 페미니즘 실천을 촉구한다! 
- 참여신청링크 : https://forms.gle/ZK2iGvuTbZ6tUmEF9
- 주최 :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