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격려의 밤 주최(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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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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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주말 하루 시간을 내어 페미니스트들을 만나러 온 여러분들이 너무나 반가웠어요! 친구나 애인과 함께 오신 분도 계시고, 혼자서 처음 오신 분도 계셨어요. 페미니스트라는 공통분모 아래에서 올해 힘들었고 격려받고 싶었던 일을 나누고, 올해 내가 잘한 일 열 가지를 생각해서 자랑하고 공감받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중간에 페미당 소개도 하고, 헌법소원 프로젝트 소개도 했다죠. 완전 집중해서 1년 뒤 나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도 있었어요. 그 편지는 1년 뒤에 우리 다시 만날 날에 여러분께 전해 드릴게요. 올해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모두 즐겁고 따수운 연말 되세요!